여주시 시민안전과, 겨울철 재난 대비 총력…선제적 대응 위한 유관기관 점검 회의 개최 (여주시 제공)



[PEDIEN] 다가오는 2026~2027년 겨울, 여주시가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10월 28일, 여주시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는 전근재 시민안전과장 주재로 '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유관기관 점검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여주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KT 여주지사, 자율방재단 등 재난 대응에 필수적인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이 맡게 될 주요 임무와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의 핵심은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한 치의 지체 없이 현장으로 달려가 신속하게 상황을 수습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조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특히, 폭설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전선이나 통신 시설이 파손되는 상황을 대비해 한국전력공사와 KT에는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확인과 복구 작업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다.

또한, 시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비상연락망을 공유하여 재난 상황을 빠르게 전파하고, 복구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자율방재단은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해 재난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관계 기관에 신속히 신고·전파하는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더불어 경찰과 소방의 현장 대응 협조 방안과 겨울철 제설 작업에 필요한 염화칼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근재 시민안전과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철저한 대비와 더불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들이 얼마나 빠르고 긴밀하게 협력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체계를 면밀히 재점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마련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한 사전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날 수 있는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