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왕님의 곳간’ 여주쌀 홍보 부스로 오곡나루축제 방문객 눈길 사로잡아 왕실곳간·곳간나눔터·소원곳간 3개 테마 공간서 체험·이벤트 운영 (여주시 제공)



[PEDIEN] 경기도 여주시가 오곡나루축제에서 '대왕님의 곳간'을 테마로 운영한 홍보 부스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왕실에 진상되던 여주쌀의 역사적 가치와 풍요로운 곳간 이미지를 현대적인 체험 콘텐츠로 재해석해, 방문객들이 여주쌀을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었다.

단순한 전시와 상품 홍보를 넘어, 방문객이 직접 '대왕님의 곳간'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나누는 이야기형 참여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여주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며 높은 흥미와 만족도를 보였다.

홍보 부스는 '왕실곳간'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왕실곳간'에서는 쌀 1kg 무게 맞추기, 여주쌀 전용 주걱으로 쌀 퍼보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운영됐다. 체험에 나선 방문객들은 기념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공유했고, '대왕님표 여주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양말, 쇼퍼백, 여주쌀 150g 등 푸짐한 기념품을 받았다.

또한, '여주대왕님표' 유튜브 채널 구독자에게는 '인생네컷' 촬영 기회가 제공되어 축제의 즐거운 순간을 네 컷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팝업 매장을 열고 여주쌀을 활용한 '여주쌀 젤라또'와 여주고구마로 만든 '여주고구마 라떼'를 판매하며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매력을 알렸다. 여주시농협RPC는 고품질 '대왕님표 여주쌀'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신세계아울렛 팝업스토어 '쌀롱드여주'에서 시음·판매 1위를 기록했던 추연당도 참여했다. 추연당은 알코올 도수 50도의 프리미엄 증류주 '소여강' 미니어처 제품을 선보이며 여주쌀이 전통주로도 확장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여주 농특산물이 쌀뿐만 아니라 디저트, 음료, 전통주로까지 다양하게 확장되는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이상휘 센터장은 “지난해 홍보부스가 왕실 진상미로서 여주쌀이 지닌 역사와 전통,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체험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대왕님의 곳간’을 테마로 세 가지 특색 있는 공간을 꾸며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나누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축제의 즐거운 기억이 오래도록 남아 ‘대왕님표 여주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