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3기 시민동행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대부도 일원에서 제3기 시민동행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들의 정책 의제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위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위원회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정책 제안 역량 강화 교육 △시장과 함께하는 시정 공감 마당 △분과별 토론 △지역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날에는 ‘안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시민동행위원회의 제안 방향’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정책 제안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역 현안을 정책 의제로 구체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서 작성 요령과 실습을 통해 정책 제안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그랑꼬또 와인 제조장에서 열린 ‘시정 공감 마당’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석해 위원들과 시정 방향 및 주요 관심사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안산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와 더불어 와인 제조장 견학과 안산호 뱃길 체험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대부도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과 해양 레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 등 3개 분과별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각 분과에서 관심 있는 의제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실제 정책 제안 활동으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대부도 요트 체험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동행위원회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발견한 생각과 제안을 시정으로 연결하는 매우 소중한 창구”라며, “이번 워크숍이 지역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위원들의 소중한 제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3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지난 8월 출범했으며, 현재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