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보령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라면 은행마을 일원에서 ‘제12회 은행마을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노랑마을이 진짜일까요?’를 주제로 주행사장인 은행마을과 신경섭 가옥 일원에서 펼쳐진다. 마을 둘레길 2km를 따라 늘어선 3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장관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은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노랑댄스와 보령밴드 파도소리 공연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후 주말마다 색소폰 공연, 밴드 공연, 마을연극, 마을음악회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7일에는 오후 1시 신경섭 가옥에서 출발하는 농악 길놀이와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후 은행나무 길을 무대로 한 노랑패션쇼 ‘아름길 런웨이’와 한국예총 가을음악회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행사장에서는 황톳길 맨발 족욕, 은행나무 채색, 은행잎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자전거와 은행기차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는 투어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노랑사진 찍기, 은행마을 그림 전시가 상설 운영된다. 7일과 8일에는 관광두레·로컬호스트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을 곳곳을 탐방하는 ‘7스팟 스탬프투어’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300년 은행나무, 소나무와 그네, 둘레길 안내 포토존, 정자 ‘가소정’,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91호 신경섭 전통가옥, 은행나무이야기 포토존, 천년나무 포토존까지 총 7곳을 모두 방문하면 체험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축제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노란 은행잎이 가득한 마을에서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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