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2026년 학교급식 정책선도학교’ 3개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부 정책에 발맞춰 학교 현장의 우수한 식생활 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학교는 자체 여건과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특색있는 교육 활동을 전개 중이다. 대전동산초등학교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체계적인 영양 수업, 잔반 줄이기 캠페인, 표어 공모전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음식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습관의 가치를 배우도록 돕고 있다.

대전둔곡초중학교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채식의 날 운영, 잔반 줄이기 행사, 식생활 챌린지 등을 펼친다. 특히 급식을 남기지 않을 때마다 스티커를 모아 나무를 완성하는 ‘둔곡 푸른 나무’ 프로그램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보였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푸드리터러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식품 표시사항과 영양성분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개인의 건강은 물론 생태환경까지 고려한 식품 선택 역량을 기르고 있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정책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발굴된 우수 식생활 교육 사례를 관내 학교 현장에 적극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수한 식재료 공급과 균형 잡힌 식단 운영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