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가 ‘2026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9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도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와 꾸준한 소통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SNS 운영 성과를 평가하며, 정보 전달력뿐 아니라 이용자와의 소통 및 콘텐츠 활용도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경기도의회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채로운 SNS 채널을 통해 의정활동과 주요 조례 내용을 도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홍보 영역을 한층 확장하며 주목받았다.
AI 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의회 공식 마스코트인 ‘소원이’ 가족 캐릭터를 활용한 AI 숏폼 제작이다. ‘소원이’는 ‘소처럼 성실히 일하는 도의원’과 ‘도민의 소원을 이루는 도의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이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짧은 영상에 핵심 정보와 시각적 재미를 효과적으로 담아,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정활동과 조례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더불어 ‘소원이’ 캐릭터는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에도 적극 활용됐다. 각 SNS 채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 제작은 도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SNS 이용 지표의 뚜렷한 증가로 이어졌다. 올해 9월 말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전년 동기 대비 5814명 증가했으며, 블로그 조회수는 84만 회 이상 늘었다. 페이스북 팔로워 역시 2179명 증가하며 도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남종섭 의장은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만큼 그 과정과 성과를 도민께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도민들이 의회의 역할과 성과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2018년 첫 수상 이후 매년 ‘대한민국 SNS대상’ 수상 기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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