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달 그림마을축제 마무리… 주민 3,000여명 참여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도마2동에서 열린 '제6회 도마달 그림마을축제'가 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 등 3000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구도심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사마1길 일원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는 인근 상점가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며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노력을 보였다.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풍물 공연과 퓨전 난타, 라인댄스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생활체조, 도마달합창단, 유천초 웃다리농악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지역 학생들의 재능 발표와 주민들의 장기자랑, 관객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었다.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키즈 존 운영은 물론, 7080 교복 및 다문화 의상 체험, 전통놀이, 포토 존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결성된 도마달 골목형 상인회가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축제의 본래 취지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마2동 축제추진위원회 강영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하고 활기찬 골목상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3000여 명의 참여와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골목상권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