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쉬고 이야기 나누며 마음 재충전해요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지난 22일 충남 공주시 소재 치유의 숲에서 시청 및 읍면동 민원업무 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이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이라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볼요가, 편백봉 체조, 발란스 테라피 등 다채로운 숲 치유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족욕 및 건식 반신욕을 활용한 아쿠아테라피와 싱잉볼 명상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의 깊은 긴장을 풀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소통의 시간'에서는 민원업무를 수행하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참가자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는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시민들이 만족하는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및 '세종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민원업무 담당자의 정신적 피해 예방과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