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아이돌그룹 ‘세븐틴’의 멤버이자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인 승관이 고향 제주를 담은 브이로그를 통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카름스테이’를 세계에 알린다.

제주도는 지난 10월 15일, 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승관이 출연한 브이로그 ‘부카스’를 공개했다. ‘부승관의 제주 카름스테이’를 줄인 ‘부카스’는 승관이 고향 제주에서 ‘카름스테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담았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제주 출신 아티스트가 고향의 작은 마을을 안내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팬과 관광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카름스테이’는 작고 순수한 마을을 뜻하는 제주어 ‘카름’과 영어 ‘스테이’를 결합한 명칭으로,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현재 13곳의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제주 마을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승관은 브이로그를 통해 가을 노을이 아름다운 신창리 카름스테이에서의 숙박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제주 향토음식과 청귤 요리 만들기, 노을바이크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소개하며 ‘카름스테이’의 취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마을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과 사람, 풍경을 만나는 경험은 시청자들에게 제주의 숨겨진 매력을 느끼게 한다.

승관은 앞서 제주 관광캠페인 ‘더-제주 포시즌, 더 머무는 제주’ 광고에도 참여하며 사계절 머물고 싶은 제주를 국내외에 소개했다. 제주도는 2026년을 ‘더-제주 포시즌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기존의 양적 관광 성장에서 체류형·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 광고에는 ‘부카스’ 촬영 장면 등이 포함되어, 오래 머물며 제주의 지역 문화를 깊이 만나는 매력을 강조한다.

제주도는 이 광고를 국내뿐 아니라 싱가포르 창이공항,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 등 해외 주요 공항에도 송출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지난 9월, 촬영차 제주를 방문한 승관에게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2024년 11월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승관은 그동안 제주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여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힘을 보탰으며, 제주 관광캠페인 광고에도 출연료 없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또한 2025년 6월에는 제주 세계기록유산 보존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위성곤 지사는 “고향에서 직접 카름스테이를 체험한 홍보대사 승관의 진심이 브이로그와 관광캠페인에 잘 담겼다”며, “국내외 많은 이들이 사계절 머물고 싶은 제주의 매력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