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전의면주민자치회가 세종북부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범죄 취약가구 5곳을 대상으로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14일 동교리에 위치한 범죄에 취약한 가정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종북부경찰서의 협조 요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이 직접 이웃의 안전을 살피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의면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세종북부경찰서 범죄예방전담팀은 취약가구의 담벼락에 특수 형광물질을 도포했다. 이 물질은 침입자의 신체나 옷에 묻었을 경우, 특수 조명을 비추면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범죄 발생 시 단서 확보에 유리하다.

더불어, 범죄 시도를 사전에 억제하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형광물질 도포 사실을 알리는 경고 안내판도 함께 부착했다. 이는 잠재적 침입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어 범죄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재숙 전의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이웃의 안전을 살피고 경찰과 함께 범죄 예방에 나선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전의면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과 경찰이 긴밀히 협력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