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오토바이의 보도 통행 문제 해소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난 23일 시청 으뜸터 회의실에서는 세종시,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차 실무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협조와 더불어 이륜차 보도 통행과 관련된 보행안전 개선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특히 상가 및 공동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배달 오토바이의 보도 진입 및 차로 이용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운행 행태는 보행자는 물론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위원회는 올바른 이륜차 운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도와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지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시설 정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기관별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요소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환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 모두의 공감대 형성이 핵심"이라며, "관계 기관 및 부서와의 사전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장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개선안을 반영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