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세종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세종시4-H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 44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종시4-H연합회는 세종농업기술센터가 육성 중인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 단체다.
워크숍 첫날인 22일, 조상호 세종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농업인 공감 소통행사'에 참석해 청년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미래 농업 발전 방향과 농업 현장의 개선점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들이 겪는 인력 부족 문제 등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또한, 청년 농업 전문가 강사 활동 사례와 중앙 단위 청년 교류 행사 활동 사례 등을 소개하며 자신들의 활동 성과를 알렸다. 참가자들은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농업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시의 농업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상호 시장은 “농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만으로는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모두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청년들이 농업에서 희망을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닦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 행사에 이어 워크숍 참가자들은 전라북도 익산과 전주 일원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하림산업과 농촌진흥청 관련 기관을 견학하며 농식품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최신 농업 기술 동향을 살폈다. 이번 견학은 참가자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역량 강화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 회원 간의 귀중한 경험과 정보 공유를 통해 참가자들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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