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가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해 온 여성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제3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21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여성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1997년 국제연합이 '세계여성농업인의 날'로 선포한 것을 계기로, 지난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바 있다.
기념식은 농업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우수 여성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며 여성 농업인의 위상과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종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 만들기 체험 및 시식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식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지역 농산물로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고 함께 맛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풍요로운 결실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조상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촌 현장을 굳건히 지켜오신 여성 농업인이야말로 세종 농업의 중심이자 자랑”이라며, “여성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세종 농업의 밝은 내일을 열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는 여성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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