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교육감실에서 ‘2026년 공공데이터 활용·지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고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과 학생 지도에 헌신한 교사 2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은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낸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 현장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표창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죽리초등학교의 김민혁 교사와 일신여자고등학교의 이경찬 교사다. 두 교사는 학생들이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나아가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지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죽리초 김민혁 교사는 학생들이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작품 ‘민아의 비밀일기’를 지도했다. 이 작품은 학생들의 일상을 소재로 학교생활의 다채로운 면모를 담아내며 학교의 장점과 특징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신선한 접근으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신여고 이경찬 교사는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 팀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교육 공공데이터와 AI 공간 분석을 통한 충북 남부 3군의 교육지속가능성 진단 및 서비스 기획’이라는 심도 있는 주제를 다뤘다. 인구 변화, 학생 수 추이, 폐교 및 통폐합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역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까지 제안하는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공모전이다. 이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하여 교육 현장의 실제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 충북은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5팀을 배출하는 등 총 7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교육감 표창은 이러한 성과를 견인한 최우수상 수상팀의 지도 교사 2명에게 돌아갔다.
표창장 수여식 이후에는 지도 과정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과 보람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세심하고 헌신적인 지도 덕분에 학생들이 끝까지 도전하여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는 강력한 도구로 활용하며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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