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61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취약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직원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 및 컨설팅은 경제적 어려움, 가족 관계 문제, 정서·심리적 불안, 학교생활 부적응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는 전문 교육복지사를 배치하여 위기 학생을 발굴하고, 교직원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회복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약 5300명에 달하는 교육취약학생들이 학교생활, 교우 관계, 안전 및 돌봄 상황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학생들은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개별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학생 면담, 가정 방문, 전문 상담 및 치료 연계, 긴급 지원 등 촘촘한 교육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학교 현장은 월 1회 이상 교내 사례관리협의회를 개최하며 교직원 간의 긴밀한 소통과 해법 모색을 통해 협력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교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이끈 우수 사례들이 다수 발굴되기도 했다. 이는 학생 중심의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 관계자는 "교육취약학생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교직원 간의 긴밀한 협력과 학생 맞춤형 사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사례관리 역량을 높이고 협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교육취약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교육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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