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보령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원산도와 효자도 일원에서 '제8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두 섬의 대표 특산물인 붕장어를 널리 알리고, 침체된 섬 지역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30일 오전 11시 원산도 선촌항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산도 해상낚시터에서 펼쳐지는 '붕장어 낚시대회'와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실력자들이 기량을 뽐낼 '해변가요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유명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부녀회 먹거리촌'에서는 신선한 붕장어 요리를 비롯해 섬에서 나는 다채로운 특산물을 활용한 풍성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아름다운 원산도와 효자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자연경관과 붕장어의 맛, 그리고 섬 특유의 넉넉한 인심을 맘껏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던 이 축제는 올해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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