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환경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서 환경보전 전문성 높여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는 지난 6일, ‘제4기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2026년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진행됐다.

명예환경감시원은 지역 내 환경오염 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신고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현장 중심의 환경관리 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명예환경감시원의 환경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환경감시 및 환경보전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하여 폐기물 반입부터 매립, 최종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침출수처리장, 발전시설, 자원순환에너지타운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다. 매립 종료 부지의 생태복원 및 자원화 사례를 둘러보며 환경관리 현장의 변화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교육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생태환경 보전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배우며 인식을 제고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폐기물 처리, 자원순환, 생태계 보전을 하나의 통합된 환경관리 체계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는 명예환경감시원의 활동 범위를 생활환경 감시에서 생태계 보전과 자원순환 실천까지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홍성림 시흥시 환경국장은 “명예환경감시원은 생활 주변의 환경문제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고 환경보전 실천을 확산하는 중요한 시민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형 환경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명예환경감시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습득한 전문지식과 우수 사례를 지역 환경감시 및 환경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