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김은수 의원이 북수원시장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여 년 전부터 제기된 화장실 설치 및 아케이드 구축 등의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수원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수원시·장안구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북수원시장의 현안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자리"라며, 오늘 논의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상인회 측은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되지 못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불편을 주는 화장실 설치 문제를 중심으로 후보지와 공간 활용 가능성, 행정절차,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 현대화와 전통시장 지원사업 연계 방안도 자유롭게 논의되었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화장실 설치 후보지와 주변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김 의원은 현장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류만 보고 판단하는 것과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것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20년 전의 논의를 또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상인회, 행정, 정치권이 힘을 합친다면 북수원시장에도 충분히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관이 함께 노력해 시민과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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