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추석맞이 장애인 가족 성묘지원 버스 운영 hwp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시설공단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한 지원에 나선다. 공단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고향을 찾아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나들이 동행버스’를 활용한 추석 명절 사전 성묘지원 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9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장애인 가족의 이동을 돕는다. 특히 휠체어에 앉은 채로 탑승 가능한 특장버스 3대가 투입된다. 각 차량은 휠체어석 2석과 일반석 6석을 갖춰 최대 8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성묘지원 버스 이용 대상은 장애인콜택시 이용 고객 중 휠체어 장애인 1인 이상을 포함한 2인 이상 가족이다. 예약은 8월 24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나들이 동행버스’는 서울시설공단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와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핵심 서비스다. 공단은 설, 추석, 한식 명절 사전 성묘 지원뿐만 아니라 서울 시티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가족 분들이 마음 편히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이번 사전 성묘지원 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단의 이러한 노력은 명절 기간 이동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