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학 및 각종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자 모집이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취업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단기간 근로자나 일용직 노동자, 임의계속가입자 등은 관련 증빙 서류 제출 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다. 지난해 사업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응시 횟수나 신청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다만, 동일한 자격증 시험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시험은 무려 1005종에 달한다. 어학 시험 19종을 비롯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9종이 포함된다. 다양한 분야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모집 기간이 예정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청년들의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의 응시료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고양시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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