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대문구 해병대전우회가 신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안심순찰'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일, 신답초등학교 주변과 주요 통학로에서 진행된 이번 순찰은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회원들은 학생들의 보행을 돕고 교통법규 준수를 안내하며 학교 주변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어른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졌다.
이날 순찰 중에는 세대를 넘나드는 따뜻한 장면도 연출됐다. 하교하던 학생들이 제복을 입은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을 발견하고 힘찬 '필승' 구호를 외치자, 회원들도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순찰 막바지 예상치 못한 비가 내렸음에도 회원들은 자리를 지키며 끝까지 학생들의 안전을 살폈다. 이에 신답초등학교 관계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회원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안심순찰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동대문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용국 해병대전우회 동대문구지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통학로를 중심으로 꾸준한 안심순찰을 이어가고, 구민과 함께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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