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서구에서 발생한 오피스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진화로 대형 피해를 막은 의인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 주인공은 충북 음성소방서 소속 이다준 소방교다.
지난 1일 오후 3시경, 비번 날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 외부에 주차된 전기자전거에서 갑작스러운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치솟았다.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이 소방교는 주저 없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가 불길을 향해 소화액을 분사했다.
1차 진화 작업과 동시에 이 소방교는 인근 주민들의 대피를 도왔다.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한 후, 그는 다시 한번 화염 진압에 나섰다. 이 소방교는 "불길을 잡은 후에도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계속 연기가 피어 올랐다"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화재 진압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오피스텔은 3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주거 시설이며, 상가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았다.
이다준 소방교의 빠르고 용감한 초동 조치 덕분에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불길은 잡혔다. 이로 인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망설임 없이 화재 현장으로 뛰어든 이다준 소방교의 투철한 사명감과 시민의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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