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 안양시 부림동의 저소득 어르신들이 학생들의 정성으로 만든 부채를 통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게 된다. 부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부림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부채 173개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학생들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직접 만든 부채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부림중학교 학생 대표 3명과 지도교사 2명은 센터를 방문해 정성껏 만든 부채를 전달했다. 이 부채들은 관내 경로당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학생 대표는 “부채를 받으시는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주 부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부채를 만들어 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부채를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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