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전용 공간 만든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조성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공간 조성에 나선다. 시는 광명동 333-29번지에 건립 중인 다감센터 내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마련하고 2027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전용 시설 구축을 결정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상담, 교육, 진로 탐색은 물론 휴식과 교류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총면적 344㎡,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다감센터는 오는 9월 준공 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2027년 1월 문을 열 예정이다. 1층은 북카페와 카페테리아를 갖춘 열린 라운지로 조성되어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상담실과 사무실이 배치되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와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3층 교육실에서는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 지도와 진로 교육,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보듬고 응원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꿈드림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쉼터이자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조성 사업은 광명시가 2022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120억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