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PEDIEN] 서울 서초구가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5일, 서초구청 1층 로비와 광장에서는 '시원차림 ON 일회용품 OFF 탄소중립 GO'를 주제로 민관이 협력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향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푸른서초환경실천단, 서초구탄소중립지원센터, 에코허브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구와 함께 참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시원차림'과 텀블러 사용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생활 수칙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참여 주민들은 홍보물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안내받고, 즉석에서 '서초코인' 가입을 통해 탄소중립 활동 참여 시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법도 홍보했다.

특히,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환경송에 맞춰 신나는 율동을 배우는 '에너지 댄스 챌린지'와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선풍기를 작동시키는 '에너지 발전기 체험'은 에너지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했다.

캠페인은 구청 앞 광장을 넘어 양재역과 지하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확산됐다. 참여 단체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담은 피켓과 홍보물을 들고 행인과 상가를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탄소중립을 향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