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가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공공 및 민간 건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건물 사용 단계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강화하고, 제도에 대한 민관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건물 분야에서 발생하는 만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물 에너지 절감은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서울시는 지난 2024년부터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를 도입해 건물별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공공 및 민간 건물 관리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실제 건물 에너지 관리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제도 개선을 위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성북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성북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다각적인 선도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AI 기반 탄소포집장치를 설치했으며, 전 동 탄소중립실천단 구성, 기후사랑방 운영, 취약계층 가구 대상 차열페인트 시공 사업 등 구정 전반에 걸쳐 맞춤형 탄소중립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장에서 건물을 관리하는 분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노력이 탄소중립 실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쁜 일정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건물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건물 에너지 효율 관리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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