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제403회 임시회 환경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재난 교통 환경 분야 시민 안전대책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조인희 의원이 제403회 임시회 기간 동안 재난 대응 체계, 도시 안전, 생활 환경 개선, 미래 정책 추진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집중 점검했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보다 적극적인 행정과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 14일 안전교통국 업무 보고에서 지난 3월 발생했던 팔달산 방화 사건을 거론하며 산불 원인과 대응 과정을 면밀히 살폈다.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차 진입 어려움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차에 대한 강력한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재작년 팔달산 습설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폭설과 산림 재해에 대비한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반복되는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예방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서 교통정책과 업무 보고에서는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정책 반영 여부와 교통 도시 정비 중기 계획을 점검했다. 새빛 DRT 등 미래형 교통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다음 날인 15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 스마트팜 보급 사업 및 정부 지원 사업 추진 현황을 질의하며 첨단 농업 육성과 청년 농업인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16일 환경국 업무 보고에서는 석면 처리 절차와 잔존 석면 현황, 어린이 놀이 시설 실태 조사 방식 등을 질의하며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환경 안전 관리 체계의 투명성과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역설했다. 기후에너지과에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과 탄소 중립 정책이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 생활 밀착형 홍보 확대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20일 각 구청의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보고에서는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한 점검이 이어졌다. 교통 유발 부담금 부과 기준 및 미납 현황, 해빙기 긴급 복구 공사와 위험 도로 응급 복구 공사의 차이, 당수지구 신호등 관리 체계 및 민원 처리, 아파트 물놀이장 수질 관리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주문했다. 수원역 일대 쓰레기 문제, 팔달산 산책로 무단횡단 사고 예방 대책, 방지턱 설치와 횡단보도 정비, 설해 예방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만드는 것이 의정 활동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효성 있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