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송파구 제공)



[PEDIEN] 서울 송파구가 지역 주민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5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관 이래 19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970명 이상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교육센터다. 올해 상반기에도 55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교육기관 취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번 하반기 교육 과정은 △바리스타 △쌀베이킹 전문가 △플로리스트 △미래교육강사 등 총 4개 분야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최근 구인·구직 수요가 급증하는 '미래교육강사' 과정은 AI, 코딩, 로봇 등 미래 기술 기반의 체험형 수업 설계를 학습해 방과후학교 등 교육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반기 수강생들은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교육기관에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바리스타' 과정은 원두 원산지별 맛과 향을 살리는 로스팅 기술과 매장 운영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하며, 상반기에는 구청 내 온조카페 등에서 현장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쌀베이킹 전문가' 과정은 디저트 실습과 원가계산에 따른 가격 책정 방법을, '플로리스트' 과정은 꽃시장 재료 선별부터 구매 방법, 다양한 디자인 제작까지 취·창업 성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실제 참살이실습터 교육을 통해 성공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플로리스트 과정을 마친 한 수료생은 잠실에 꽃집 ‘아크 앤 시엘’을 개업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외에도 원데이 클래스 강사 활동이나 온라인 쇼핑몰 개설 등 진출 분야를 다양화하고 있다.

정규 교육 이후에도 현장 체험학습, 취·창업 동아리 활동 등 사후 관리 지원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과 기술력 향상을 돕는다. 참여는 취·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경력단절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취약계층은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교육이 사회 진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 등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