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유스센터 재개관 앞두고 수영장 시범운영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 수정유스센터가 오는 11월 정식 재개관을 앞두고 지하 2층 수영장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 운영은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운영 기간 중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자유 수영만 가능하다.

수영장은 성인용 6레인과 유아용 4레인을 갖추고 있다. 평일에는 1, 2회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1, 2, 3, 4회차까지 하루 총 4회 운영된다. 각 회차별 80명까지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접수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운영 체계를 보완하고, 향후 주민 수요에 맞는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994년 건립된 수정유스센터는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를 겪어왔다. 이에 성남시는 2023년 12월부터 총 379억 3100만원을 투입해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정유스센터는 연면적이 기존보다 약 1.4배 늘어난 1만472㎡ 규모로 새롭게 조성된다. 새 센터는 청소년의 창의·진로 활동과 생활 체육 등 기능별 특성을 고려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상 3층에는 방과 후 교실, 상담실, 아이사랑놀이터, 다함께 돌봄센터가 들어선다. 지상 2층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실, 인공지능 체험관, 동아리 활동실이 마련된다. 지상 1층은 공연장, 체육관, 청년 전용 공간 ‘청년이봄’으로 채워진다. 지하 1·2층에는 어울림라운지와 함께 이번에 먼저 개방하는 수영장이 자리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수정유스센터는 청소년, 청년,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생활 체육 활성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