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도쿄 기계요소 기술 전시회’에서 수출상담 53건 성과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일본 도쿄 기계요소 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총 53건의 수출 상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이번 성과는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6개사가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한 결과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 최대 규모의 기계 분야 전문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매년 수백 개 기업이 참여해 모터, 유공압기기, 나사, 베어링 등 다양한 기계 부품과 센서, 정밀기기 등을 선보인다. 화성시 참가 기업들은 이곳에서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현지 바이어들과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53건의 수출 상담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참가 기업 중 하나인 창성금속의 고희주 대표는 “화성시의 맞춤형 지원 덕분에 해외 바이어들과 충분한 상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수년 전 계약 논의가 중단되었던 일본 바이어와 다시 연결되어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간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고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화성시의 해외 전시회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시장개척단 운영, 수출상담회 개최 등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다변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