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선9기 공약 실천 위한 첫걸음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민선9기 시장 공약 사항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3일 ‘민선9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약 점검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단은 도시개발, 교육, 복지, 일자리, 농축산 등 총 11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현직 대학교수와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퇴직 공무원 등이 자문단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2개월 동안 시장 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실현 가능성과 구체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내 삶이 행복한 인문도시, 프라이드 포천’이라는 민선9기 시정운영 방향 아래 시민들과 약속한 149가지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포천시는 생활밀착형 정원도시 조성, 케이-에이아이 첨단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교육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중심의 미래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광역 교통망 확충을 5대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280여 건에 달하는 시민 제안 의견을 ‘시민제안 플랫폼’을 통해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포천시는 취임과 동시에 실질적인 공약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별도의 시장직인수위원회 없이 기존 행정 조직을 활용하여 공약 이행 체계를 수립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부담과 예산 소요를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방안을 택했다.

백영현 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다. 이 약속이 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자문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포천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