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심덕경로당,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10번째 사랑의 장학금전달 (인천서구 제공)



[PEDIEN] 인천 서구 석남2동에 위치한 심덕경로당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10번째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심덕경로당은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70만7000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경로당 회원들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폐지를 수거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조성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202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장학금 전달은 이번으로 10번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719만1030원에 이른다.

경로당 회원들의 땀방울이 담긴 장학금은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왔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상징한다.

김진석 심덕경로당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꾸준한 선행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경남 석남2동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10번째 장학금 전달이라는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덕경로당의 나눔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