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지역 농촌 마을에 대학생들의 활기가 가득 찼다. 전국농민총연맹 경기도연맹 평택농민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관내 8개 농촌 마을에서 ‘2026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에는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과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및 정경대학 소속 학생 217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논 잡초 제거, 밭작물 파종 등 당장 일손이 시급한 농작업을 도왔다. 또한 마을길 청소와 제초 작업 등 환경 정비 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청년들이 농촌 고령화의 현실을 직접 마주하고 농촌이 처한 어려움을 농민들과 공유하는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농민회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들에 대학생들의 젊은 기운과 땀방울이 큰 희망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먼 길을 찾아와 진심을 다해 봉사해 준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기회가 청년들에게 농촌의 현실과 식량 안보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