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동탄신도시를 미래형 교통의 전초기지로 삼는다. 2027년부터 자율주행 셔틀 시범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스마트 교통 혁신을 가져올 예정이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동탄1·2신도시를 대상으로 운행될 자율주행 셔틀은 신도시의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단순히 신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는다. 주간과 야간의 상이한 이동 수요 특성을 면밀히 분석, 각 시간대에 최적화된 노선 운영을 통해 생활밀착형 교통 서비스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운행 계획도 윤곽을 드러냈다. 동탄1신도시는 주야간 총 8.8km 구간을, 동탄2신도시는 주간 11.3km, 야간 5.4km로 나누어 운행된다. 이는 시간대별 교통 수요와 운행 효율성을 정밀하게 반영한 결과다.
시는 2026년 하반기부터 자율주행차 노면표시 및 전용 표지판 설치, 정밀도로지도 구축 등 필수적인 안전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이후 2027년 1월 테스트 운행을 거쳐 같은 해 12월까지 본격적인 시범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 기술의 공공교통 적용 가능성을 실증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동탄신도시 생활권과 주요 이동축을 잇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서 자율주행 셔틀의 잠재력을 검토하고 향후 서비스 확대 가능성까지 모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율주행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으로 들어오는 교통혁신”이라고 강조하며, “동탄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서비스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AI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가능성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첨단 AI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미래 교통체계를 구축해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스마트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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