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2026년 7월부터 가동되며, 도시계획 심의 절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통합관리시스템은 도시계획위원회의 개최부터 심의, 결과 도출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행정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3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은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정보와 진행 상황, 심의 이력 등을 이전보다 훨씬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심의 이력을 체계적으로 공개하고 개최 예정 안건을 사전에 공유함으로써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업무 효율성 또한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인허가 부서와 심의 준비 단계부터 최종 결과까지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해져, 심의 기간 단축은 물론 신속한 인허가 처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특례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향후 건축 및 경관 분야까지 확대 적용하여 ‘AI 기반 도시계획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상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직무대리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심의 전 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고 시민들이 관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 권리를 높이고 공개행정을 확대해 신뢰받는 도시계획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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