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용인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포스터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청년들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용인시로 전입하거나 이사 후 전입 신고를 마친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 보증금이 2억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며,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부동산 중개보수비와 이사비 명목으로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총사업비 4,000만원 범위 내에서 기준에 부합하는 신청자를 선정하여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만약 신청자가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이후 자체적인 배점표를 적용해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학업이나 취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들에게 이번 지원이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이 용인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주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