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 교회연합회,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다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종암동 지역의 12개 교회가 연합한 종암동 교회연합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표창 수여식은 2일 성북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표창은 종암동 교회연합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자 마련됐다.

종암동 교회연합회는 종암교회, 종암성결교회, 종암제일교회 등 12개 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년간 성금과 성품 등 총 66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 복지에 큰 힘을 보탰다. 또한, 매년 명절과 성탄절마다 백미, 라면, 선물꾸러미 등을 후원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왔다.

길성운 종암동 교회연합회 회장은 “교회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밝혀주는 분들이 계시기에 성북구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손을 맞잡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한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종암동주민센터 또한 우수 행정동 표창을, 성북구청 복지정책과 담당 공무원도 우수 자치구 공무원 표창을 받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성북구의 촘촘한 나눔 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역 내 종교기관과 단체, 주민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