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6 인천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인천의 미래 산업 경쟁력 및 투자 환경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978년 설립된 한국외국기업협회는 1,5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기관이다. 인천시와 협회는 지난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도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첫날인 3일 열린 투자설명회에서는 전지숙 인천시 투자유치과장이 '계양테크노밸리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이혁 한국자동차연구원 AI 커넥티비티연구센터장이 'AI 커넥티드카 인천'을 주제로 발표하며 인천의 미래 산업 육성 정책과 투자 환경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고영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지멘스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50여 개 외국인 투자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인천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며 인천의 투자 매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튿날인 4일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과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방문하는 현장 투어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IFEZ의 개발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스마트시티 통합운영 시스템을 견학하며 인천이 갖춘 첨단 산업 인프라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선호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인천의 미래 산업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환경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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