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하반기 청춘 행정체험단’ 운영 청년 18명 현장 배치 (서울중구 제공)



[PEDIEN] 서울 중구는 청년들에게 공직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청춘 행정체험단’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8명의 체험단은 오는 28일까지 중구 곳곳에서 행정 업무를 직접 수행한다.

지난달 실시된 공개 모집에는 42명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18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정된 청년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다섯 시간 근무하며 중구 생활임금을 급여로 받는다. 이들은 청소년센터, 도서관,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등 부서별 수요와 전공을 고려해 배치됐다.

체험단은 시설 이용자 관리, 프로그램 및 사업 운영 보조, 사례관리 대상자 안부 확인 등 행정 및 복지 분야의 실무를 경험한다. 또한, 청년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구정 탐방’과 주민센터에서 일일 행정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체험단 활동의 대미는 마지막 날인 28일 열리는 ‘청춘 토크’다. 4주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정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 운영이 청년들의 공직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향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