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중국 상해시 의료보장국 방문단에 한국의 선진적인 사회복지 정책과 운영 체계를 알렸다. 지난 2일, 상해시 의료보장국 관계자들은 한국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시스템을 배우고자 처인구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상해시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방문단은 처인구의 사회복지 업무 전반과 특히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요양시설 운영 방식, 복지급여 신청 및 조사 절차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용인 처인구는 사회보장제도 운영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사회복지통합전산망을 활용한 복지급여 지원체계를 비롯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운영 사례와 요양시설의 실질적인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한국 사회복지 정책의 강점을 부각했다.
차오 쥔 샨 상해시 의료보장국 부국장은 “상해시도 약 10년 전부터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중국 전역으로 확대 시행 중”이라며 “제도 도입 초기 한국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참고한 바 있어, 이번 교류를 통해 한국의 운영 경험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후 방문단은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한 요양시설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살폈다. 입소자 관리 시스템과 돌봄 서비스 제공 과정을 견학하며 한국의 장기요양서비스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인구 관계자는 “이번 교류가 양 기관이 사회복지 정책과 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 서로의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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