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해수욕장, 워터파크, 휴게소 등 휴가지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720여 곳에 대한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음식물이 쉽게 부패할 수 있어 식품 취급 업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경기도는 특히 물놀이 다중이용시설 주변 업소들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점검에서는 커피, 주스 등 소비가 급증하는 음료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하여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더불어 경기도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한편, 최근 기승을 부리는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영업자는 점검자의 식품위생감시원증을 반드시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해당 시군 콜센터를 통해 위생관리부서에 문의해야 한다.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게소와 피서지 음식점들의 위생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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