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PEDIEN]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안전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민선9기 출범 이후 '개발과 안전'을 구정 운영의 양대 축으로 제시한 김 구청장의 현장 행보는 이틀째 이어졌다. 전날 주요 개발 사업 현장을 둘러본 데 이어, 이날은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

김 구청장은 한남빗물펌프장을 시작으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앞 스마트쉼터, 신용산지하차도, 서울역쪽방촌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현장에서 시설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직접 확인했다.

한남빗물펌프장에서는 침수 취약지역 대응체계와 장비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앞 스마트쉼터에서는 폭염 저감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주문했다.

신용산지하차도에서는 침수 우려 시설의 관리 현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최근 잦아진 국지성 집중호우를 언급하며 지하차도와 같은 재난 취약시설의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인명 피해를 막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서울역쪽방촌에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하고, 냉방물품 및 식료품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활동 중인 노숙인 거리상담반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경대 구청장은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대비가 훨씬 중요하다"며 "집중호우와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구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의 위험 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어제는 용산의 미래를 위한 개발 현장을, 오늘은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재난안전 현장을 찾았다"며 "민선9기 용산구정은 개발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일과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