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시청



[PEDIEN] 연말을 앞둔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집부터 학교, 지역 주민, 사회복지 기관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립포은 어린이집은 학부모, 교직원, 원아가 함께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55만원을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용천초, 지석초, 남사중 등 6개 학교가 참여한 ‘행복 나눔 우체국 지역사회 나눔 전달식’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432명이 모은 생필품 2345개가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이 물품들은 홀몸 어르신 등 30~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2007년부터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정서 지원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기흥구 동백2동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인장애인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LH와 용인시는 폐기물 처리 비용을 50%씩 분담했으며,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 안정과 건강 회복을 지원했다.

개인 기부도 이어졌다. 용인 시민 백승예 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기흥구 영덕1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 40통을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남유치원 아동과 교직원은 아나바다 시장 놀이와 헌책 판매 수익금 23만 4130원을 시에 기탁했다. 처인구 역북동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처럼 용인특례시의 다채로운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