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기도를 대표할 경영체로 '이풀원예'와 '초록미소마을'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용인곤충테마파크'가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8개 경영체가 참여했으며, 센터는 엄격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 2곳을 결정했다. 이풀원예는 50여 년간 축적된 식물 자산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생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식물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은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미소마을은 농업 부산물인 쌀겨에 자체 발효 기술을 접목한 '쌀겨 효소 찜질'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목받았다. 이는 농업 자원의 혁신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농촌융복합산업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평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까지 중앙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5개 경영체를 선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우수사례 홍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경영체는 전국적인 인지도 상승과 함께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연철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우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를 통해 인증 제도 운영, 현장 코칭, 판로 및 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281개 경영체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받아 활발히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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