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월 27일까지 이어진다. 대상은 도로 정비, 가로청소, 공원 관리, 구내식당 조리실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24개 부서다.
안전정책과 중대산업재해예방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꼼꼼히 살핀다. 보건관리자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한다.
핵심 점검 사항은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 이행 여부다.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이동식 에어컨이나 산업용 선풍기 등 냉방·통풍 장치 설치 및 작업 시간 조정,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보장, 냉각조끼 등 개인 보냉 장구 지급, 온열질환 의심자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체계 구축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된다.
또한 작업장 내 온·습도계 비치 및 체감온도 기록 여부, 휴게시설 운영 현황, 폭염 작업 전 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 시행 여부도 점검한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보완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길어지는 만큼 현장 환경을 미리 살피고 대비할 것”이라며 “작업장별 특성에 맞는 예방조치를 꼼꼼히 점검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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