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관악구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2026년 주거공간 스타일링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육아와 가사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전문 정리수납 분야의 재취업 기회를 열어주는 동시에,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정책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3일 낙성대동의 한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수혜 가정을 격려했다. 박 구청장은 사업 수행기관인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서비스팀의 정리수납 과정을 살피며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행정인력 2명과 서비스 인력 8명 등 총 10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이들은 관내 8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사전 점검 30가구, 정리수납 서비스 14가구를 완료하며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 수행기관인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의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더했다. 관악구가 지난해 7월 설립한 이 기관은 어르신, 경력보유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창립 1주년을 맞은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는 ‘주거공간 스타일링 서비스’를 포함해 올해 6월 기준 총 48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 특화 물품 판매, ‘강감찬카페’ 운영, 샤로수길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행정재산 청소 용역 수행 등 다각적인 수익 및 공동대행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기반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관악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일자리야말로 최고의 복지”라며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관악, 주민이 잘사는 관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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