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1기 졸업식 성료 (인천중구 제공)



[PEDIEN]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1기 졸업식이 지난 16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졸업식은 120명의 어르신 졸업생들이 전원 수료의 영예를 안으며, '인천 중구'라는 명칭으로 열리는 마지막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노인 강령 낭독, 학사 보고, 졸업증서 및 표창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6일 입학한 제41기 노인대학 과정에는 총 12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이들 모두는 성실하게 학업에 임해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고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졸업생들에게는 지회장 표창 4명, 대학장 표창 4명이 수여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오는 7월 1일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인천 중구'의 이름으로 열리는 마지막 행사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김현기 대학장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건강하고 활기차게 수업에 임했던 어르신 학생 여러분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새로운 제물포구에서 다시 만나 뵙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 또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라는 이름으로 맞이하는 마지막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며 늘 새롭게 나아가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새로운 행정 구역에서도 이어지기를 기대하게 하는 졸업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