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가 오는 26일 농식품 바우처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실천과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식생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가정에서의 위생관리와 식품 보관·취급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 등 양질의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서초구는 바우처 지원과 더불어 가정에서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교육의 핵심 주제는 '식중독 zero 똑똑한 장보기와 식재료 보관법'이다. 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의 기본 수칙부터 식재료 관리 요령까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론 교육에서는 식중독의 개념과 주요 발생 원인, 계절별 주의 식품, 식재료별 적정 보관 온도와 기간, 그리고 구매 시 확인해야 할 표시사항 등 식품 안전관리의 기본을 다룬다. 또한 냉장·냉동고 내 올바른 식품 보관 위치와 정리 요령 등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용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이론 교육에 이어지는 조리 실습에서는 제철 식재료인 오이를 활용해 '땅콩오닭면'과 '오이보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간편 조리법과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 구성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참여는 6월 25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안내문에 게시된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전화 또는 건강부모e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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