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가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대상에 미성년자까지 포함하며 구민들의 민원 편의를 크게 높였다. 이전에는 18세 이상 성인이면서 전자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경우에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번 제도 개선으로 전자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국민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여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또는 미성년 자녀의 법정대리인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진행하면 된다. 신청 과정에서는 여권 규격에 맞는 사진 파일을 준비해야 하며, 발급 수수료와 별도로 온라인 결제 시스템 이용료가 부과된다. 다만, 생애 최초로 전자여권을 신청하거나 외교관·관용·긴급 여권이 필요한 경우는 온라인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구민들이 여권 신청과 수령을 위해 구청을 두 번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한 번의 방문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발급된 여권은 신청자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직접 방문하여 수령해야 하며,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민원여권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대상 확대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여 구민 중심의 편리한 민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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