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평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조기사용 독려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이 고유가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급한 피해지원금의 조기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행정안전부 집계 결과, 6월 18일 기준 가평군의 피해지원금 지급률은 97%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군이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지원금 지급률과는 달리 실제 사용률은 75.3%에 머물러, 지급받은 지원금의 활용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군은 이 지원금이 단순히 가계의 생활비 부담을 경감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평군은 각종 행사와 홍보 매체를 총동원해 지원금 사용 가능 업종과 구체적인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지원금은 반드시 가평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어,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직접 흘러 들어가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 기한이 지나면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지원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곧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